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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필]개미를 배웅하다/신은순 2024.09.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개미를 배웅하다(신은순).hwp 76.00KB 개미를 배웅하다 신은순 9월인데도 여전히 뜨겁다. 검은 천막을 두른 트럭이 내 차 옆으로 바짝 다가와 멈춘다. 근조화환을 신고 온 트럭이다. 시동이 꺼지고 어깨가 쩍 벌어진 청년이 짐칸으로 가볍게 뛰어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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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배웅하다 2024.0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봄을 배웅하다 / 초고 매화 벌 합궁놀이에 진달래 부끄 살랑 고개질 제비꽃 버찌 꽃 꽃무로 강강수래 놀이에 꽃 중의 꽃 웃음 꽃 할비의 꽃도 피었답니다 흥분 다독이려 산마루 올려보는데 능선 가리며 다가 오는 햇볕 소박한 기다림이네요 비내골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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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동문소식] 21일 야유회, 가시는 길 배웅하다. 2023.10.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느껴지는 오전입니다. 지난 21일 토요일, 평택동문선배님들께서 야유회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에 저는 야유회 가시는 선배님들을 배웅하려 아침 일찍 서둘러 갔었습니다. 먼 길, 선배님들의 행사에 후배 된 입장에서 함께 참여는 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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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배웅하다/ 제19집 이정표가 가르키는 곳 2023.0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을 시리게 했던 푸르름이 내 가슴에서 빠져나가자 길을 잃고 서성입니다 낙엽이 하나둘 쌓여갑니다 밤이 가고 해가 뜨는 지상에는 이런저런 일들로 가득합니다 추수 끝난 들판에는 무량으로 흘러드는 시간이 빈 바람과 함께 다녀가고 들꽃이 저물어 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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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9.25.수]..출석부..제39강..여기서 담배 피우면 안됩니다! 这儿不能抽烟。 2024.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초우얜( 抽 chōu뽑아내다 烟 yān연기) 开门 kāimén 문을 열다..카이먼 接 jiē 마중하다..찌에 送 sòng 배웅하다..쏭(워쏭니=내가 배웅해줄께) 帮 bāng 돕다..빵(워빵니=내가도와줄께) 行 xíng (~해도)좋다 ..씽 * 문장연습 1. ~할 수 있다/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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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권 시집<오후 네 시의 달> 시와징후 2024.1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놈이 성낸다 / 사월의 노래 / 무식하면 공부라도 하던지 / 까막눈 / 도리도리 짝짜꿍 / 망국의 길 / 824 정육의 날 / 물안개를 배웅하다 / 지금은 석조시대 / 하늘의 눈을 감기다 / 북북 찢어 놓고 / 바다로 돌아가야 한다 / 대마도로 가라 / 동강 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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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사 2024.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see [escort] a person home 집까지 바래다 주다 see [show] a person in 안으로 안내하다 see [show] a person out 현관까지 배웅하다 He saw[escorted] her to the station. 그는 그녀를 역까지 바래다 주었다. It was very rude of him to do such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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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10 - 폼영 2024.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Don’t worry. ▶I’ll see that it gets done by tomorrow. 걱정하지 마세요. 내일까지 그 일을 끝내도록 할게요. 배웅하다. 바래다 주다. ▶I’ll see you to the door. 문까지 바래다 줄게요. ▶I’ll have my brother see you home. 내 동생보고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