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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익(翼)의 아들 4형제 지린(之璘)·지수(之壽)·지청(之淸)·지말(之末)이 고려 의종 때 고려에 건너와 각각 배천·한양·풍양·양주조씨의 시조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나 《조선 씨족통보(朝鮮氏族統譜)》 등에는...

6. 배천 조씨(白川趙氏). ---------------------------------------------------------------------------------- 배천(白川)은 황해도(黃海道)에 위치하는 지명(地名)으로, 본래 고구려 도랍현(刀臘縣)인데 신라 경덕왕(景德王)이 구택( 澤)으로 고쳐...

배천 조씨, 조헌 | 양탕 조헌은 율곡 이이 문하에서 가장 뛰어난 학자로 손꼽힌다. 그는 유배지에서 염병(장티푸스)이 번져 10명 중 8명이 죽는 상황에서도 동생을 간호하고 자신이 직접 염습까지 하면서도 전염병에 걸리지 않았다. 이에 사람들은 조헌의...

황해도 배천(白川 : 땅이름은 백천이 아닌 배천으로 발음한다.)군 도태리에 정착하여 살면서 고려 현종 때에 좌복야 참지정사가 되었다. 그의 아들 조양유(趙良裕)는 고려 덕종과 정종 때 판위위사승(判衛尉寺丞)을 지냈고, 추의찬화익조공신(贊化翊祚功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