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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들이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일상생활이 몸이아프니 삶의 질이 떨어지네요 밭에서 무작위로 뽑아와서 저희먹을거라 짠지로담궜어요 간을 세게 짠지 잎부분은 많이 잘랐어요 배추김치 지인언니 따봉 짱 문자옵니다 겨울배추 밭에서 뽑아온거라 배추가 달아요

졌다. 배추는 많이 사기로 맘을 먹은 거였지만 무를 그렇게 많이 살 생각은 없었다. 낱개로 예닐곱 개 사는 것보다 한 박스를 사는 게 가격 대비로 이익이라는 나의 단순 경제 개념이 사와서는 후회를 한다 . 그게 절약이 절대로 아닌것을 깨달은지 오래...

2년전에 소금 엄청 듬뿍 고추씨 듬뿍넣어서 배추짠지 담가 김냉에 넣어뒀던거요 배추는 헹궈 물에 담가놓고 짠지국물은 소금이 너무 아까와서 소창천에 걸러 뒀어요 지난번 주꾸미 데친 물 냉동해 놨던거 끓여서 고춧가루 파 마늘 양파 스팸 계란 넣고...

우리 짠지 다 했니더! 아침부터 배추 씻코 얌념 만들디 모오자 둘이서 오후 두시반까지 짠지 끝! 난 도청 로컬푸드에 서리태 입점하러가고~~ 짠지하는데 구경꾼!! 이제 또한가지 중요한 행사 마무리하고 오늘 저녁부터 메주콩 골려서 농협에 출하 준비...

눌러주고 풀물을 부었지요... 이제 배추짠지~~~~~~끝!! 배추밭에서 이삭주어 배추짠지 만드는 기쁨이 오늘 내리는 함박눈처럼 마냥 기쁘기만 합니다 아~~~배추짠지로 무엇을 하냐구요?? 겨울동안 만두속도 만들고.. 칼국수 먹을때도 함께 먹고.. 돼지고기...

내년여름에 먹을 양식준비중입니다... 오늘은 한가롭게 무우와배추로 짠지를넣었습니다... 저는어쩔수없는 시골사람인가봅니다...ㅋㅋㅋ 배추 5통을 뽑아서 살짝 절여주었습니다... 무우는몇개인지 안세어 보았네...ㅎㅎㅎ 요만큼에 냉면대접으로 한대접...

겨우내 묵혔다가 봄에 꺼내먹기도 하지요 지금이야 사시사철 채소가 나오지만... 현갑친구가 손수 농사지어 소금에 절인 배추짠지를 두박스나 사랑방으로 친구들과 나눔하라고 보냈다고 하네요 필요한 친구들은 내일(18일 금요일) 오후4시까지 사랑방으로...

농약일체 안주고 정성껏 키운 싱싱한 김장용 알배기 통배추.통무우 동치미&짠지무우 흙생강.토종쪽파 필요하신분 밭으로 오셔요. 밭에서 오시는대로 바로바로 뽑아드려요. 하우스에 어머니 계십니다. 통배추1포기 : 2,000원 중산동 1272-26번지 큰하우스...

아삭한 맛과 개운한 맛의 시원한 물김치로 밥도 말아먹고 국수말이도 해 먹고. 작년 김장철에 고추씨와 천일염으로 담근 배추짠지입니다. 한 여름철 반찬으로 이만한것도 없습니다. 배추짠지의 칼칼한 짠맛이 여름철 입맛을 제대로 살려주기도 하고 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