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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조금 덜 들엇습니다~~^^

오늘 배티성지 순례를 마치고 안성에서 숙박을 하려고 예약했는데 죽산, 감곡성당 순례를 마치고 나니 제 3고향이나 다름없는 도전리 생각이 났다. 원고향(용인 12년), 2고향(서울 30년), 3고향(은퇴 후 여주 10년), 4고향(제주 7년), 기타 10년 갈멜수녀...

배티성당 단풍이 이쁘다고 그래 제천 베론성지와 진천 배티성지를 같이 가려했으나 너무 길이 멀고 며칠전 버섯 산행으로 허리가 아파 일단 배티성지만 다녀오기로 했다. 배티 성지를 둘러보고 새티순례길을 걸었는데 정말 이 길은 한번 걸어볼만하게...

순간 네온사인의 미세등처럼 오묘한 색으로 발걸음을 멈추게했던 화려한 자태의 단풍나무^^~*

꽃들과 단풍으로 찾아 온 순례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성거산이란 명칭은 고려 태조 왕건이 수행원들과 함께 성환 지역에...이성계와 세종대왕도 온양 온천에 목욕을 하러 올 때마다 이곳 성거산에 들려 제사를 드렸다고 한다. 이곳 성거산 성지...

진천 백곡에서 "배티성지" 가는길 대성당 밑에 단풍이 완죤이 붉게 물들었어요. 대 성당에서 앞산의 단풍모습인데요, 4일전과 완연하게 다른옷으로 갈아 입었어요. 최양업 신부님 앞에 안내판도 깔끔하게 정리됐구요 대성당 뒤 "대봉감"도 무르익어 가구요...

대문사진입니다~!!^^ 요건 단풍이 너무 예뻐서 한 컷~!!^^ 오늘은 능동지역의 가족들이 배티성지로 성지순례를 가는 날입니다. 아침 일찍부터 채비를 하고 성당에 도착하니 여덟시 삼십분.. 버스는 벌써 도로변에 주차가 되어 우리를 맞을 만반의 준비가...

진천 배티성지로 이어지는 18km 구간이다. 성거산 초입에서 구불구불 포장된 임도를 따라 15분 정도 오르면 성지 주차장에 도착...성지 안내 표석. (사진=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성거산 성지는 천주교 신자들의 삶과 신앙생활 그리고 정착 과정을 보여...

맞이하셨네요. 야외 제대의 신자들이 앉는 자리를 교체중입니다. (그동안 나무가 썪어서 위험이 많았음) 배티 성지 가는 도중에 "던지실 성당"을 둘러 보았습니다. (왜 던지실이라고 했을까?) 지금 배티성지는 붉은 단풍이 물들어가는 완연한 가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