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柏谷 金得臣(백곡 김득신 1604-1684)의 億萬齋 예나 지금이나 학문에 공을 이룬 선비는 부지런함으로써 그를 이룩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우리나라 문장 대가로 글을 많이 읽은 분은 하나 하나 다 헤아릴 수 없다. 세상에 전하기를, 괴애 김수온(金守溫...

** 2024년 9월 14일(토) 새벽에 대구수목원 산길을 걸으며, 백곡 김득신의 한시 '용호'를 성독하다. 「용호 龍湖 」 김득신 金得臣 古木寒煙裏(고목한연리) 고목은 차가운 안개 속에 있고 秋山白雨邊(추산백우변) 가을 산에 소나기 희뿌였게 비치네 暮江...

일단 종료하기로 하였다. 그렇지만 김 교수와의 고서, 고전적에 대한 즐거운 정보 교환은 계속될 것이다. 김 교수가 백곡 김득신(1604~1684)의 간찰을 보고 싶어하여 가지고 나가서 보여주었더니, 한문학 하는 젊은 총무가 자신이 백곡기념관의 친구로부터...

出。白日祥雲濃。 天外獰雷殷。江中暮雨重。 鉤簾看不霽。更覺失山容。右龍湫暮雨 취묵당은 현종(顯宗) 3년(1662)에 백곡(栢谷) 김득신(金得臣)이 세운 서재인데 지금 괴산군 괴산 읍 제월리에 있다. 1. 취묵당 8영 (醉黙堂 八詠) 김득신(金得臣) 〔1603...

살해되어 80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저서는 《백곡집》 등이 있다. 굉장히 오래 살았는데,[4] 그만 마지막에는 재물을 노린...오는 이야기로 그 화적떼가 사실 집안의 노비로 평소 김득신에 앙심을 품고 일부러 계획했다고 한다. 이 비보를 들은 숙종...

평생교육 유공자 7명을 선정해 표창했다고 11일 밝혔다. 김득신 독서 마라톤 대회는 조선시대 소문난 독서광이자 시인인 백곡 김득신(1604~1684년)의 정신을 계승하고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책 1쪽을 1m로 환산해 4만2195쪽을 꾸준히 읽어야...

백곡 김득신(栢谷 金得臣) 취묵당(醉墨堂)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61호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능촌리 산4 취묵당(醉墨堂)은 백곡(栢谷) 김득신[金得臣, 선조 37년(1604)~숙종 10년(1684)] 선생께서 현종 3년(1662, 59세) 괴산 능촌리 김시민장군의 사당...

괴강 건너 숲속에 보이는 취묵당 백곡 김득신(柏谷 金得臣)과 취묵당(醉墨堂) 임진왜란 때 진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주인공인 충무공 김시민 장군의 사당인 충북 괴산군 충민사를 찾아가는 길이다. 충민사가 보이기 전에 괴강 건너편 숲속에 그림같은 정자...

1만번 이상 읽은 책이 36권, '사기'의 '백이전'만 11만 3천 번. 조선 최고의 다독가(多讀家) 백곡 김득신(栢谷 金得臣, 1604 ~ 1684) 모든 것이 늦된 어린 시절, 10세에 겨우 글자를 깨치고 20세에 비로소 글 한 편을 짓다. 자신의 부족함을 알기에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