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화곡동 - 우장산역 - 마반장 동교동 - 홍대입구역 - 이대조뼈다귀 혜화동 - 혜화역 - 오감자탕 혜화동 - 혜화역 - 명륜감자탕 후암동 - 서울역 - 원조감자탕 전문 삼전동 - 석촌역 - 주은감자탕 석촌동 - 송파역 - 풍년뼈다귀해장국 석촌동 - 송파역...

산이다. 백 명산도 2부리그 팀이 1부리그로 올라가고 내려가듯 몇 년에 한 번씩 구조조정했으면 좋겠다. 정상에서 조금 내려온 곳에 안내판이 있는데, 우리가 안내받기에는 청풍능선을 거쳐 용추폭포로 가게 되어 있는데 안내판에는 두 길이 다르게 되어...

핸드백과 스타킹, 코트와 구색인 듯한 굽 높은 하이힐, 어느 모로 보나 열세 평 임대 아파트와는 어울리지 않는 기품 있는 여인이었다. 방문객 이려니. 우리는 서로에게 눈길을 고정시킨 채 어깨를 스쳐 가던 길 을 계속했다. 어제 친구와 점심약속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