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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냉장고 정리, 욕실, 화장실 청소, 화분 정리 마치고, 백년손님 두분 손녀 한분(ㅎ) 맞이할 음식 준비하느라 아픈 허리도 펼...이 아니고 특이한 구름만 가득이네요. 좋아하는 하늘 노래 올려봅니다. 따라 부르다보니 연휴 이틀째 밤이 깊어가네요...

태진아 동생 조방원이 관광객들과 노래하며 춤추고 있었다. 후포리는 아주 작은 시골 어촌마을인데 sbs 예능 프로그램 백년손님의 자기야 촬영지 남서방 처가댁.(남재현의 장모님 이춘자여사)으로 유명세를 탄 곳으로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다...

한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과 함께 하는 동안의 내 삶은, 늘 기뻤고 또 행복했다. 그러니 그들 또한, 내게 있어 ‘백년손님’일 수밖에 없다. 이어서 문득 노래 한 곡이 생각났다. 바로 내 아내의 애창곡인 김종환의 ‘백년의 약속’이었다...

이 노래는 김시명의 어머니 류점칠 여사가 생전에 막내사위 조완제에게 지어준 노래이다. 엄마의 노래 글쓴이: 김옥영 조회수 : 170 04.02.07 16:34 http://cafe.daum.net/odae/NxeE/28 노래 한 곡 부르노라 <찹쌀 백미 삼백석에 앵미같은 내 사위야 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