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않다. 나는 시장이나 식당, 은행, 관공서 등을 방문할 때 유심히 직원들을 관찰한다. 친근히 웃으며 맞이하는 사람, 무뚝뚝한...무례한 행동을 하지 않았는지, 혹은 무뚝뚝하지는 않았는지 반성해 보기도 한다. 사위는 백년손님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며느리가 “백년손님”인 것처럼 말이다. 나만 그럴까? 맞벌이 시킨 며느리는 더하다. "우린 괜찮다!" "직장이 바쁠 텐데 내려 오지마라!" "시집와서 편치 못하고 일만 하는구나!" "조금만 참아라!" 등등 희망을 날려댄다. K T X 로 두 시간 반! 벌써 한복...

후포항이라 찍고 내리 2시간반을 달려 도착한곳^^ 역시 백년손님 자기야 매니아답게 풍경이 낯설지가 않아요~ㅎㅎ 매번 상에...매의눈으로 고르고 골라 구입했지만 역시나 실패 ㅎㅎ 앞으론 식당에서 사먹는걸로~ㅋㅋ 빨간 점퍼입은 아주머니 보이시죠...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소재 강부자(62) 대표가 운영하는 '백년손님'. 이 곳에서는 순대국밥, 멸치국수, 고기국수 등 비교적...맛집이기도 하다. 식사 메뉴도 세 종류만 있다 보니 식당을 찾아 메뉴판을 바라보며 무엇을 먹을 지에 대한 고민의 시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