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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백두산 천지 그림이었다. 자료를 모으기 시작했다. 일제강점기에 백두산을 등정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었고, 백두산 흑백사진도 구했다. 그리고 남북회담 때 평양을 다녀온 사람이 갖고 있던 백두산 천지 천연색 사진도 보았다...

현실이 꿈만 같다. 하느님께서 후니를 위해 적절한 맑은 날씨를 허락하신 것 같다.​ 청명한 백두산 천지에 가슴에 담다! "한 장의 그림처럼 눈부시게 청명한 백두산 천지가 눈앞에 있다. 이 감격을 무어라 표현할 수 있을까? 하느님 감사합니다!" 형용할 수...

순식간에 사라지는 풍경을 볼수가있어요 그만큼 백두산날씨는 하루에도 수백번 바뀐다고해요 ↓아래에 보여지는 그림은 백두산북파여행을 마치고 장백폭포를 보기위해 도착한곳이예요 뜨거운물이 흘러 찐빵을 찌듯이 연신 뜨거운수증기가 올라오고있는풍경...

담고 싶은 마음 평생 소원이셨나보다 천지가 열리길 기대하며 묘석을 휘감는 실바람 화가의 손에든 붓인양 순간 그림이 달라지는 백두산 천지 거대한 명산의 품 렌즈를든 사람들 아름답고 귀한 자료 사랑을 나누는 마음 사랑이 녹아있구나 김희진 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