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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구름도 쉬어 넘고 달님 환하게 웃는 편안한 산장 그리운 길손들의 안식처가 되어주길 바라며 자연궁전으로 만들어 주시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이 땅의 민중이시여!.. 오가는 백두대간의 산우들이시여!.. 아름답고 멋진 달뜨는 월경산 사랑...

대간 백두대간 29차팀 산행을 시작합니다. 고사 뒷정리를 하고 마산봉으로 올라가려는데 비가 쏟아집니다. 고사가 끝날때까지...사실여부를 확인해봐야 겠네요. 마산봉이 다가오니 내리던 비가 서서히 그칩니다. 날씨도 우리편인거 같네요. 구름이 바람에...

두번째 계단 아래에도 수량이 많고해서 목마른 산객에게는 단비와 같은존재일게다. 마등령아래에서 샘터를 확인한게 큰수확 이...또하나 넘고 또 내리고 수없이 반복하지만 설악은 언제 봐도 웅장하고 경이롭다. 봉을 감싸 도는 구름마져 또하나의 작품을...

지나면 구름뒤에 태양은 다시 뜨고 고요한 뱃길 순항의 내일이 꼭 찾아온다네. - 좋은 글 중에서 - 👣백두대간종주(북진) 34-33구간(24년_No.76) ◆산행일자 : 2024년 09월 08일 ◆산행장소 : 설악산권역(한계령~미시령) ◆산행동지 : 셀파백두대간팀과...

24년 9월 27일 사당출발 여섯번째대간은 죽령~저수령 구간 20키로 남짓. 도솔봉 묘적봉 솔봉 시루봉 투구봉 촛대봉 봉봉봉...또또 아직은 초보 대간이라 새로운 봉우리들이 신기할 따름. 산행하며 만나는 구름바다를 나는 참 좋아한다. 볼 수록 황홀하다.

필요했고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두번째로 장난스러움이 필요했고 꿩요리는 아는데 매요리는 잘모른다 세번째는 따라하기가 필요...알고 있는 것을 믿지 않으면 된다 우연히 뱉은 말은 구름 위에 둥둥 떠 있는 듯한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낸다 삼미터 세걸음...

있다. 지리산 천왕봉~중봉(1875m) 다음 세 번째인 제석봉, 고원지대의 평원으로 아주 부드러운 모습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고개와 령 봉우리와 산으로 이어지는 민족의 산길, 구름이 쉬어가고 바람이 넘나들며 물길을 가르며 사천오백리 혼불이...

첫 번째 인증지 황학산 5.4KM 가는 동안 많은 사람을 만났다. 백두대간을 시작하면서 이렇게 많은 사람을 만난 것은 설악산 구간 이후 처음 이었다. 황학산 도착시간은 오후 3시27분. # 백화산 황학산에서 백화산까지는 2KM, 평소 페이스라면 1시간이면 될...

도착하니, 구름 떼 사람들, 거기서부터는 그곳 차량을 이용해야 한다, 도대체 말이 나오질 않았다. 하루에 3만 명이 이용하다고...그런 시간들이 한참이나 가서야 버스를 탄다. 백두의 원시림을 50분쯤을 달린다. 편도 1차선 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