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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주 ㅎㅎ 2009.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삼아 백련이 있는 곳을 다녀왔답니다. ㅎㅎ 내일부터 축제가 있다는데 마침 사람들이 없기에 ㅠㅠ 전에 모 카페 회원님게서 백련주를 올린 기억을 떠올리고 ㅋㅋ 몇개 스리슬쩍 했지요. ㅎ 맛은 어떨지 모르지오만 운치가 있을것 같아서 담금해봤는데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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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방 정기모임 결산♡ 2023.0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니핀님~참기름/들기름 1셑트 ☆ 정계산님~5만원 찬조 ☆ 최종현님~마가목주 1병 ☆ 황토집님~하수호주 1병 ☆ 아그리나님~백련주 2병 ☆ 유진님~생강나무꽃주 1병 ☆ 에어맨님~약초주 1병 ☆ 한결같이님~2만원 찬조 ☆ 동박님~무릎담뇨 2개 후드셔츠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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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주 2009.0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백련주/송민선 차마 보일 수 없기에 겹겹이 둘러 입고 남몰래 키워왔던 욕구 참을 수 없어 높게 선 하늘 청명한 날 훌훌 벗어버리고 삼십오도의 독한 소주로 채운 투명한 유리병 속으로 깊숙이 침잠하시다. 님 그리워 뒤척이는 여인의 몸짓처럼 옷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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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주 2010.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백련주 연꽃은 그냥 바라보면 심오한 깨우침을 얻는다 합니다. 그러나 속절없는 중생들은 순수한 마음으로 그냥 바라보는 것이 어렵습니다. 속옷 같은 하얀 백련꽃을 무심히 꺾어다가 퐁당하는 무례함을 저지릅니다. 병속에 하얀면사포를 집어 넣고 흐믓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