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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전시실을 관람하는 것으로 백령도 여행 첫날의 일정을 접어야 했다. 그 와중에 황해도냉면을 먹을까, 메밀칼국수를 먹을까, 행복한 고민이었던 백령도 맛집에서의 점심식사도 모두 실패하는 대참사를 겪었다. 조금 여유 있는 시간에 찾아가 느긋한...

ㅡ옹기원산 자연동굴 ㅡ서해 최북단 백령도 기념비 ㅡ사곶 천연비행장 ㅡ담수호경유 ㅡ몽돌 해안가 11시30분ㅡ중식(메밀냉면.칼국수 13시30분ㅡ백령도항 출발 17시30분ㅡ인천항 도착 18시ㅡ석식 20시ㅡ군산도착 ■문의■ *** **** **** ■회비■ 농협...

눈길을 잡는 것은 까나리액젓으로 감칠맛을 더한다는 백령도 메밀냉면이었다. 난 사실 먹고 싶으면 바로 먹어봐여 한다. 더구나...채 말이다. (미안) 물냉면 하나만 시켰는데, 옆 손님들이 칼국수도 맛있다면 여러 그릇 시키길래 나도 덩달아 시켰다...

콩돌해안가(천연기념물 제392호지정) 담수호(백령관광의 미래중심지) 사곳천연비행장 겸 해수욕장(천연기념물 제391호 지정) 용기포 자연동굴(등대해안-옛피난처) 중식(향토음식 메밀 칼국수, 메밀 냉면) 백령도 용기포항 출발 인천 연안부두 도착 후 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