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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판을, 용담 골짜기로 후퇴하던 국군이 전멸한 소식도… 백마고지의 치열했던 그 전투 현장이 코앞이면서 동족상잔의 막대한 그...어머니가 다리 한 짝을 잃고 쓰러져 마취도 못하고 나무 베는 톱으로 통나무 썰듯 내 어머니의 한 쪽 다리를 앗아가...

벌어졌던 백마고지 일대를 철의 삼각지대라고 부른다는데 여긴 전방도 아닌데 삼각고지라는 산봉이 있다니....... 이런 건 아닐까? 한국전쟁 휴전이후, 전국 곳곳에 잔당들이 남아 활동했다고 하는데 그중 제일 명성이 높던 곳이 지리산이라고 하니 빨치산...

하는데 톱이 어디있지도 않고 도끼 용으로 썼었던건 야전삽 끝을 숫돌에 갈아 그걸 도끼용으로 썻던게 여러게 있다.그걸 얼마나 오래 그렇게 썼는지 야전삽 끝 원래 모양은 없고 일자인데 그것도 뒷쪽에 꼭갱이용도 거의 달아 서 처음보는 사람은 그 도구...

당시의 상황으로 치료를 제대로 받을 수 없어 나무 써는 톱으로 다리를 절단했는데 마취도 못한 상태에서 절단했으니 얼마나...채 남아 있지 않은 그야말로 잿더미만 남은 비극의 땅입니다. 백마고지의 처절한 전투가 치러진 곳 격전지의 비극의 땅에서...

시대의 "톱레스 치마 저고리"는 1911년 한일합방이 되고서도 이런 풍습은 남아 있었다. 일본 통치하에서는 풍속문란이라고 하여 일본 순사로부터 길거리에서 뺨 맞아 가면서도 그렇게 쉽사리 없어질 성질의 것이 아니었다. 바티칸 교황청 한국 대사관에...

내려 '백마고지역'으로 가는 13번 버스로 환승할 수 있습니다. 리본아 너는 길을 어찌 알고 들판으로 먼저 들어섰느냐 ? 가을걷이지킴이 허수아비 되어 건들거리며 1km 정도 걸어가면 한탄강협곡입니다. 돌아서서보니 걸어온 길이 아득한데.. 가야할...

아버지는 백마고지전투에 참가하시고 백마부대에서 계시다가 월남전참전 소대장으로 지내셨거던요 어릴때 군에안가봤지만 군에가본듯한 착각이 일어날정도? 술한잔 얼크~~~하게 취하시고 들어온날엔 우리 자식넷을 다 깨워 마루에 쭈~~욱 앉히시고 ~~~요기...

치열한 백마고지 전투에서 많은 사상자들이 병원열차로 부산으로 후송되었다고 한다. 京元線(서울-원산간)의 신탄리驛. 당시, 미군의 GM-EMD SW8 디젤 기관차가 도입되었다. #2034 열차는 현재 미국 오클라호마 철도박물관에 있다. 美軍機의 공습으로 파괴...

요즈음 톱 뉴스 '대장동 개발의혹'에 '화천대유' '천화동인', 뜻조차 이해하기 어렵다. [주역]에 나오는 말로 '화천'이란 하늘의 불인 태양을 의미하며, '대유'란 커다란 만족, 즉, '화천대유(火天大有)'란 '하늘의 도움으로 천하를 취한다'는 뜻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