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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장소로 이용됐다고 해서 현재는 백무동(白武洞)이라 불린다. 이번 산행은 백무동 탐방지원센터 ~ 한신계곡 ~ 세석대피소 ~ 영신봉 ~ 세석대피소 ~ 촛대봉 ~ 연하봉 ~ 장터목산장(1박)에서 1박을 한 후 다음날 천왕봉을 거처 중산리로 하산할 계획이다...

애마와 백무동에 도착하니 아침 08시경이고. 워디로 갈까 백무능선으로 올라 칠선폭포로 바로 내려 실실 오르고 싶은디...일요일...약 1,600m 능선길을 걷는 것이니 굳이 위험을 감수하며 칠선으로 갈 이유가 없을것 같고 단풍이야 한신계곡으로 내려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