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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와 유명세를 탄 성남 진선보쌈. 40년 넘게 두 내외가 작게 운영하던 가게는 유명세와는 상관없이 여전히 정성스럽게 음식을 내고 있다. 많은 양을 만들 수 없어 1일 200인분 한정 판매를 한다. 평소에는 가성비 넘치는 보쌈정식이...

순이네밥상 여기도 여수 갈 때마다 가는 곳인데 진짜 너무 만족스러워. 가격도 저렴하고 갈치조림 정식 시키면 돌게장이 나오는데 돌게장은 살보다 내장이 찐이니까 딱지 내장 싹싹 긁어서 밥에 얹어 드세요. 웨이팅 있어도 기다려줘. 찬이 다양해서 밥 두...

그리고 밥상도(자계상 자체를 정말 오랜만에 보실겁니다.) 제가 펼쳐야 합니다. ㅋ 2. 혜빈장 인천에 사시는분들도 잘 모르시고 지역주민들만 아는 식당입니다. 60년된 식당입니다. 내부 보시면 뭐 타임머신 타고온 기분이실거에요. 조금 요리가 투박하기...

꽃게, 민어, 낙지. 바다에서 나는 이 다섯가지 생선이 목포를 대표하는 맛이라고 했다. 실상은 어디서나 먹을수 있는 음식이다...있었다. 그리움이 깊어 병이 되어 찾아온 도시의 첫 끼니로서는 뭔가 조금 아쉬웠다. 우선 떡하니 밥상 중간에 서있는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