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백비(白碑)- 각자 무엇을 그릴까 202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백비(白碑)- 각자 무엇을 그릴까 [조선의 청백리가 그리운 세태에!] 전남 장성 황룡면 소나무 숲에 둘러쌓인 곳에 묘소 하나가 있는데, 여느 묘와 달리 특이하게도 글자가 한 자도 없는 백비(白碑)가 묘 앞에 세워져 있다. 이곳에 묻힌 이는 조선 중기...
-
정혜(貞惠) 백비 박수량(朴守良) 先生 墓所-장성군 황룡면 금호리 산33-1 2024.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를 하사하고 비문을 새기다 선생의 고결한 삶에 자칫 누를 끼칠까 염려되어 그대로 비문이 없는 돌을 세우니 이비가 유명한 백비(白碑)이다. 1806(순조 11) 2월 정혜(貞惠)라는 시호를 받았다. 밀양박씨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비의 크기는 높이 130...
-
백비(白碑)가 보여주는 청렴한 삶 2024.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백비(白碑)가 보여주는 청렴한 삶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속담처럼, 사람은 세상에 남기는 명예를 매우 중요시합니다. 그런데 전남 장성에 소나무 숲 한 묘지 앞을 지키는 낯선 비석이 있는데, 이름 뿐만 아니라...
-
따뜻한 하루[378]■ 백비(白碑)에 새겨진 청렴의 삶 2024.04.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박윤식 ■ 백비(白碑)에 새겨진 청렴의 삶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는 것처럼 명예를 매우 중요시합니다. 그런데 전남 장성 소나무 숲 한 묘지 앞을 지키는 낯선 비석이 하나 세워져 있습니다. 이름뿐만 아니라 아무런 글도 쓰여...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박수량 백비白碑/김옥중 2024.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박수량 백비白碑/김옥중 집 한 칸 없이 살도 청절이 달빛이라 그 달빛 누가 될까 하얀 비석 세웠지만 눈감고 바라다보면 청백리가 앉아 있네.
-
모래 백비 / 정경화 2024.0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래 백비 정경화 174호* 비밀작전이 투화된 장사해변 풍랑 드센 갑판 위 꽃다운 목숨이었다 서러운 울음이 없는 범이었다 천둥이었다 시퍼런 파도살은 큰바람 말아올리고 퍼붓는 총탄은 모래폭풍 일으키며 두려움 혀로 깨물던 열일곱을 삼켰다 포효를...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간신열전, 오나라의 백비 2023.1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쉽게 짐작 할 것입니다. 역사 속에서 간신의 원조를 들라고 하면 중국 춘추전국시대 오(吳)나라의 <백비]>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백비>는 오왕(吳王) <부차>에게 온갖 아양을 떨어 비서실장이 되었습니다. 당시 재상(국무총리)은 <오자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