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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은 백사장항 우리는 드르니항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갯벌에서 뭘 그리들 열심히 하고 있는지... 갯벌은 우리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내어주고. 차 타고 발길 닿는대로 이곳 저곳 다니신다는 분 걷는 방장님과 저를 보더니 신기한듯 엄청 반가워하셨습니다...

돌아갑니다.^^ . . . ↑ 백사장항에서 점심을 먹은 후 자리로 돌아와 좀 더 큰 씨알의 붕어를 만나기 위하여 품질을 하지만.... . . . ↑ 올라오는 놈은 고만고만한 놈들이 주종입니다.^^ 그렇게 몇 수의 붕애들이 새해 인사를 하여 줍니다...

샛별길), 백사장항~꽂지해변~ 황포항 으로 약25 km 정도입니다. 솔잎이 깔린 해송숲길을 걷습니다. 낮은 언덕이 반복되기도 하지만 기분이 업됩니다 꽂지해변에서 튀김,오뎅으로 중식을 하고, 피톤치드를 느끼며 갑니다. 유명 항구가 아니라면 항구에 뭔가...

인근 백사장항에서 푸짐하게 회를 먹었습니다. 건축주는 이번 pj에도 참여한 프로 85기 박상우씨의 부친으로 홍성 모요양병원의 원장으로 계시며 고령에도 불구하고 열정이 놀라운 분이었습니다. 이후 8일 동안 별 무리 없이 목조 마감 공사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