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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새모 여러분 정말 아파도 재발되도 정신력으로 무장된다면 모든것이 해결된다고 생각하시나요?정신력은되는데 몸이 안따라올때가많아요그럴때 사람이 나역해지는듯해요.여러분은어떠세요?

했다면서 계속 옆에사람들이랑 비교만 하시니.. 제가 어째하기도 힘들고 .. 마지막으로 요구르트 같은거 먹어도 되나요..? 백새모 보니까 항암 후 유산균때문에 못먹게 했다던데 .. CML은 다를까 해서 여쭤봅니다.. 장이 안좋은거 같다고 드시고 싶다고...

헌혈을 2회 한 적이 있는데 그 후 가끔씩 공여자를 구하는 분이 있는지 인터넷이나 트위터로 검색을 해보고 있습니다. '백새모'도 그러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타지에서 올라와서 치료를 하시는 분들은 수혈이 필요할 때 공여자를 구하기 어려운 경우...

여름에 백천재단에서 제 투병수기를 올렸고, 오늘 그 책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 글을 제가 이식 35개월차에 썼던 글이고, 백새모(급성백혈병 환우회 까페입니다.) 에도 일부 내용은 중복되는 게 있습니다. 제 글은 15번째 글인데요. 아래 글은 책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