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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백자담(柏子潭) ④ 이화동(梨花洞) ⑤ 목욕담(沐浴潭) ⑥ 청련동애(淸漣東崖) ⑦ 용추(龍湫) ⑧ 금당반석(金堂盤石) ⑨ 중봉합류(中峰合流) 죽계구곡(竹溪九曲) : 신필하(1728) ① 금당반석(金堂盤石) ② 청운대(靑雲臺) ③ 척수대(滌愁臺) ④ 용추...

능히 백 년의 빼어난 일을 다 이룬 셈이다. 동녘이 훤하게 밝아 모임을 파하고 헤어질 무렵에 모두 말하기를, “어제 밤 선유 행사를 기록해 두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하기에, 드디어 제목을 달아 이처럼 기록하였다. 그리고 “예전 임술년에 지은 시 두...

일본보다 백 년은 뒤떨어진 것 같다고 한탄하셨다. 또 지진은 무섭다고도 했다. 한 번씩 지진이 나면 방에 전등이 마구 흔들리고 선반에 물건이 쏟아진다고도 했다. 나는 우리나라는 그러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일본은 그때 당시에 사진기술이...

자가 채 안 되는 천자(帝)로, 북두칠성(北斗七星)이 응해서 세상에 강림(降臨)한 갈지 않은 옥(璞玉)인데, 쓸모 없는 기와와 돌에 섞여 있으니, 그 누가 그를 하늘이 보낸 선물(天寶)인 것을 알겠는가? 이는 틀림없이 천명(符命)을 받은 천자(帝)인데...

우파는 무우 자르듯이 내친다. 어안벙벙 안방정치는 계속되고 국민과 당원이 선택한 이준석을 내치고 한대표까지 푸대접이다.거니부부는 보수우파가 아니다. 앞으로 어떤 불행이 저들에게 닥치더라도 배신당한 보수우파는 슬퍼하지 않을 것이다~ 답글작성...

올해에는 무우들마다 웬 바람이 이렇게 많이 들었을까. 나는 공책을 덮고 어머니를 바라보았다. 어머니, 잠바 하나 사주세요. 스펀지마다 숭숭 구멍이 났어요. 그래도 올 겨울은 넘길 수 있을 게다. 봄이 오면 아버지도 나으실 거구. 풍병(風病)에 좋다는...

公孙) 선생!" 연거푸 몇 번을 불렀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자, 불길한 예감이 든 무동산이 즉시 쾅 하고 방문을 열어젖히고 안으로 뛰어 들었는데, 공손화가 침대에 꼿꼿이 누워 있는 모습이 보였다. 무동산이 안색이 급변하여 시선을 집중해 자세히 보니...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정감록 - 감결(鑑訣) “完山伯有三子 長曰淋 次曰沁 三曰淵 與鄭勘 遊於八道山水 上金剛山飛簾臺 완산백유삼자 장왈임 차왈심 삼왈연 여정감 유어팔도산수 상금강산비렴대 相謂曰 天地陰陽 先爲周張 상위왈 천지음양 선위...

누운채로 천생연분 짝을지어 좌판위에 올라가서 하늘향해 누웠거늘 이일칠일 안동장날 나를놓고 흥정하니 별미로다 별미로다...사상 뿌리내린 천년고찰 봉정사와 유림의 대성지요 퇴계선생 도산서원 우렁찬 만세소리 독립운동 발상지에 봉제사 접빈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