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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구입해서 적립금 2000원을 받았단다. 순전히 적립금을 채우기 위해서 골랐던 책인데,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고, 백수린이라는 작가를 새로 알게 되어 너무 좋았단다. <눈부신 안부>는 12년만에 낸 첫 장편소설이라고 하는데, 첫 시작이 무척 좋더구나...

최근에 백수린 작가님의 <눈부신 안부>를 재밌게 읽고 바로 수필집을 읽고 있어요. 제가 조해진 작가님 좋아하고 소설<단순한 진심>, 참 좋아하는데요. 누군가의 과거를 차근차근 찾아가며 여러사람의 삶의 모습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다른 내용임...

빛났다. * 중국 민요 모리화(茉莉花 작품 출처 : 백수린 소설가, 소설집 '참담한 빛' 149~150쪽, 창비, 2016 젊은 작가 백수린의 신작소설집 '참담한 빛'을 읽었습니다. 수록된 소설 ‘중국인 할머니’의 한 페이지에서 그만 멈추고 말았습니다. 바로 여기...

나갔다. 예나지금이나 이렇게 용기있게 실천하시는 분들에게 늘 감사해야 한다는 마음이다. 소설을 수필처럼 읽었다. 꼭 작가의 이야기를 풀어놓은 듯,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읽으며 여러번 울컥했고 마지막 전개는 반전이었다. 해미와 우재의 뒷이야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