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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적인 누리호를 발사하는 날이기도 하다. 어제 계획 되었는데 발사 장면을 보기위해 일정을 수정했다. 낭도 가는길에 백야도를 들러서 구경하고 점심식사후 가보고 싶은섬 1위 낭도를 트레킹하고 여수 밤바다를 보기 위하여 돌섬 케이블카를 타고 야경...

맷돼지라도 달 려 나올것만 같은 으스스한 오솔길, 뭔가가 좀 찜찜함이 엄습해 온다. . 그러나 산책로는 어느 시골 오솔길을 걷는 것처럼 아늑하고 평화롭고 조용하다. 숲 사이로 어듯언듯 보이는 남해바다. 넘실대는 잔잔한 파도만이 유랑자를 반긴다...

정원, 달정원, 태양정원(쉼터) 등으로 조성된 정원들은 교사와 약사 김상현·고채훈 부부가 지난 8년여 동안 직접 연구하며 꽃씨를 심고 쑥섬에 맞는 꽃 모종을 만들어서 가꾼 코티지 정원으로 국내외로 보기 드문 ‘바다위 비밀정원’으로 통한다. 이들...

두달전에는 예약을 해야 됩니다 이공지를 보신분은 15일까지는 참석 댓글을 달아 주시길 바랍니다 그때까지 25명이 되면 무조건 진행 합니다 ^산행은 1무 1박 3일입니다 자세한 공지는 15일 후에 올립니다 하화도(下花島) 여수의 아래 꽃섬 하화도(下花島...

행복하게 살기 바란다. 식을 마치고 유년시절의 친구들은 바다가 보이는 낭만이 있는곳에 펜션을 준비해 놓았다고 빨리 가자고 서두르는데 산하들과의 약속 때문에 다시 귀경을 서둘러야만했다. 속사정을 이야기 할 수 없으니 공식적인 석별의 정도 나누지...

현상이다. 달(月) 인력이 유독 강한 보름과 그믐때 특히 일년중 음력 2월 영등달에 바닷길이 가장 뚜렸하게 드러날 뿐이다.. 영등이란 영등할머니라 부르는 바람의 신이라 한다...천계(天界)에서 음력 2월 초하룻날 내려와 스무날쯤 액운을 갖고 올라간다...

지난달에 백야도, 굴업도 여행 시 밤에 거센 바람이 불더구먼 결국 풍랑으로 2일간 나래호가 결항한다고 하여 사연이 있었지만 겨우 돌아왔었다 이번에도 굴업도, 울도 가는 나래호는 항상 만선이라 자리가 없어 예매하는데 며칠을 기다렸다 내가 원하는...

한 달 전에 노인복지관 탁구장에서 있었던 일이다. K라는 사람이 열쇠 꾸러미를 잃어 버렸다. 그 분은 나이가 나보다 거의 10년 이상 연상인데 내가 탁구장에 처음 발을 디뎠을 때부터 탁구의 공격 타법을 가르쳐 주고 훈련을 시켜준 사람이다. 그래서 그...

반도에서 백야도를 왕래하는 관문으로 기능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백야곶 봉수대는 화양면 장수리와 안포리 사이에 있는 해발 371m의 봉화산 정상에 위치한다. 산전마을쪽으로 넘어가는 고개에서 봉화산으로 오른다. 조금만 오르면 널찍한 풀밭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