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비 스 : 보통 8. 주 차 : 가능 9. 그밖에 Tip!! : 요기서 밥드시고, 옆에 카페451에서 커피랑 와플을 후식으로 추천드려요~ 백운호수에서 커피가 저렴하면서도 분위기도 좋아요~ 10. 사 진 : 고즈넉한 시골풍경이 느껴지지요? 음식맛도 토속적이고...

오르막 코스이다. 1차 휴식지인 백운호수... 참 몇십년만에 와보는 곳인지... 젊었을 때 와보고는 처음이다.. 호수 변에는 예전의 밥집들이 그대로 있지마는 고급 전원 주택이 많이 들어섰고 서울의 어느 유원지와 다를 바 없이 퓨전식당들을 찾아오는...

연잎 밥집인데요 평일 점심정식은 1만2천원...공휴일 주말에는 곁들이 반찬을 조금 더해 1만5천원인데 별미더군요 실내장식도 정겹게해놓고 2층 계단 올라가는곳에 리히텐슈타인 행복한 눈물 습작 그림 걸려있읍니다 삼거리에 있는 이종환의 쉘부르...

고~ 보리밥 맛있었냐구요? 딱 보리밥 맛이에요 ㅎㅎㅎ 잔맛없는 깔끔한 맛??? 20년이 넘은 집이라던데... 밥집 근처가 백운호수라 밥먹고 백운호수가서 자판기 커피한잔 먹고 집으로 왔네요... 뭐 특별한건 없지만 가끔 이리 드라이브하면.. 기분 좋아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