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그냥 제 블로그에만 담아뒀는데 그냥 꺼내봅니다~ 이곳은 며칠을 짬뽕 타령하다가 와이프에게 "허구헌날 짬뽕타령이냐??"며 구박당하고 간 곳입니다. 백운호수는 강남권과 가깝고 산과 호수가 있고 주위에 분위기 좋은 찻집, 음식점이 많은 곳입니다. 물론...

간장향이 강하면서 새콤하면서 달콤하면서 여러가지 섞인 맛.. 짬뽕된맛 쪼아..ㅋㅋ 생선의 이름은 패쓰... 닭날개 알쌈구이... 닭날개에 알을 꽉꽉 채웠네요.. 톡톡 터지는 알이 씹히는것이 맛나더라구요.. 확대해서... 한입에 쏘옥~ 튀김...좀 부실하죠...

가서 바닷바람도 쐬고 차이나타운에서 눈물 콧물 뽑아가며 짬뽕도 먹어주시고.. 역류하는 한강도 보고~ 마지막으로 호수의 최고봉 백운 호수까지.. ㅋㅋ 타지역분들도 다음엔 서로 뻘쭘함이 없이 얘기를 편하게 나누었음 좋겠네요 그럼 이만 후기 끝...

보니 음식이 보통 중국집과 비슷한 가격이더라구요~ 그래서 22000 짜리 코스요리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자장면과 짬뽕 탕수육을 시켜줬구요 ~ 근데 여기는 그냥 자장면은 없구 다 삼선자장면 삼선짬뽕 밖에 없더라구요. 가격은 자장면 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