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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과 조리원 모두 면회가 되지 않아서 미룰 수밖에 없었고, 퇴원해서는 신생아에게 위험하다는 백일해가 유행했다. 보고픈 마음에 남편과 백일해 예방 주사까지 맞으며 손녀를 보러 갈 준비를 하고 나니,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지독한 여름 감기에...

오늘로 36주 접어드는데요. 백일해 주사 맞을까 하는데.. 이게 누구까지 맞아야 하나요?ㅠ 남편이랑 양가부모님 다 맞아야 하나요?ㅠㅠ 그나마 인구보건협회가 싸다는데.. 거기도 32000원 인가 한다더라구요. 제주시 보건소는 백일해주사 없다 그러고요...

이번에 병원에 가니깐 의사쌤이 임산부 백일해주사에 대해 말씀하시더라고요~~접종이 필수는 아니고 선택이라고 하시긴 하셨는데...것 같고 남편이랑 같이 접종해야 된다고 하던데~~고민이네요~ 주사는 겁도 나고ㅜ 그래도 백일해주사 접종해야 하는거겠죠??

32주 예비맘 입니다. 병원에서 다음 진료시 백일해 주사를 맞을지 안맞을지 정해서 오라고 하더라구요.. 혹시 다들 백일해주사를...주사를 맞으면 저혼자만 맞아야하는게 좋은지 아님 남편이랑 가족들도 다 같이 맞아야 더 좋다고 하는데 그럼 비용도 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