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가지고 골목에 있는 식당들 중에 잘 되길 원하는 가게로 찾아가서 돕는 프로였죠. 이때 백종원이 가게에 들어가서 제일 먼저 보는 게 뭔지 아십니가? 메뉴더라고요. 메뉴 메뉴판을 이렇게 쓱 보다가 "어떤 메뉴가 잘 나가요?" 이렇게 물어봐요. 그러면...

울던 옛날도’에서는 겨울에는 유달초등학교 뒷산 쪽으로 올라가 동백꽃 숲에서 돌아다니던 개구쟁이 시절이 주마등처럼...친척들을 기다리다가 함께 집으로 오던 일, 부둣가에서 팥죽을 팔던 어머니의 모습이 눈앞을 가리고 있었다. ‘그리운 내 고향...

오늘 골목식당 본방였네요~~ 7순중반이 넘으신, 너무나 고우신 어머님인데.... 작년 첫 출연때 보니 아들도 사고로 저 위로 먼저...식당.. 제대로 복원도 안된 상태였는디 음식만큼은 진국이라 백종원이가.. 사재 엄버서 진심 도움을 줬던 곳이었죠...

간이 식당에서 저녁을 사 먹었습니다 늦고 헐한 저녁이 옵니다 낯선 바람이 부는 거리는 미끄럽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여, 당신이 맞은편 골목에서 문득 나를 알아볼 때까지 나는 정처 없습니다 당신이 문득 나를 알아볼 때까지 나는 정처 없습니다 사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