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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를 보면서 밤새 울었습니다. 엄마들은 더 많이 울었습니다. 밭 일을 하다가도 아다다 애기. 우물가에서도 아다다 애기, 막걸리 잔을 놓고도 아다다 애기를 했어요. 사는거 힘들죠. 왜 힘들까요? 애기꺼리가 없어 그래요. . 지금 어르신들은 갈 곳...

날이 더워지고 있어요. 술에서 몸이 깨어나니 한 곡 녹화했습니다. 자꾸 틀리네요 ㅠㅠ <백치아다다>는 계용묵이 1935년에 발표한 소설로 드라마, 영화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 곡은 1956년 나애심(딸: 가수 김혜림) 출연 영화에도 사용되었다고 하는데...

제가 어렸을때.... 백치아다다를 본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있습니다. 무척 가슴아픈 내용이였었는 데... 이 글을 읽고 나니.. 그때 봤던 드라마와 똑같군요.. 물속에 잠기면서 지난날을 회상하는 모습을 보며 얼마나 울었던지.... 지금도 그 아다다...

제안한다. 「심청전」, 「노처녀가」, 「백치 아다다」,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 『당신들의 천국』, 〈만종...장애학적 문화 비평의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한다. 조혜영 영화평론가는 이 책이 장애학뿐 아니라 문학, 영화, 드라마 등 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