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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만들었다는, 흔적을 찾기가 어렵네요!! 암튼, 호숫가를 거닐면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려 하는데... 밴프를 여행하면서, 한쌍의 의자가 어딜 가든 자리하는데... 어쩐 이유인지 모르지만, 막내와 편하게 시간을 보냈고... ㅎㅎ 곧게 자란 나무사이...

보이는 밴프 보우강변 (연무로 희미하게 보인다) 전망대에서 터널 마운틴 정상 (1695m) 경치 좋은 곳에 있는 빨간의자에서 하산길에 보이는 밴프 시내 지그재그 내리막 길로 밴프 숙소 (밴프 알파인 센터. 이곳에서 3박..) 밤에 밴프시내로 나들이 (상가...

단계식의자가 설치되고 정말 많은 인파들이 퍼레이드를 구경하러 일찍부터 자리잡고 앉아있었어요. 맥도날드에서 아침먹다 겨우 퍼레이드 시간에 맞춰간 저희가 앉을 자리가 없는 건 당연지사^.^; 그래도 구경하겠다고 여기 저기 다니면서 기웃기웃...

잘맞는 친구들도 만나고, 자전거도 사면서 여행도 시작했지.. 밴프에서 갈수 있는 하이킹코스들.. 거의 다 다녔다^^ 하이킹지도...리버에 누워있는 거 좋아라해서 거기 누워있거나, 의자에 앉아 명상하곤했는데, 요즘엔 버밀리온가서 누워있는 거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