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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꿈이 그런 거였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또 이년 정도 뒤에 정신없이 공부하며 살다가 몸이 너무 안좋아지고 체중이 줄어서 여름 방학때 어머니와 함께 시골집에 다시 가게 되었어요. 매일 세끼씩 어머니가 해 주시는 밥을 챙겨 먹으며 지내던...

가져왔던 꿈의 변천사 : 모르겠당;; 145. 좋아하는 꽃 : 꽃에는 별루 관심이~ ㅡㅡ;; 146. 애인은 있는가 : 없당꼐~! 147. 길을 걷다가 우연히 1억을 줍는다면 : 통장입금~ 148. 최후의 만찬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먹고 싶나 : 재삿상의 닭고기~ 149. 애인...

그 뻔한 공격을 피할 생각도 없이 파르티잔으로 상대 기사의 명치를 향해 찔러들어갔다. 공격 속도가 비교가 되질 않았다. 파르티잔은 기사의 등을 뚫고 나왔고 카룬은 파르티잔을 꼽은 채로 그 기사를 멀리 휙 던져버렸다. -뭐, 뭐냐.. -이 기사는 실력이...

이게 꿈이란 말인가? 나는 내 눈을 의심하였다. 가까스로 눈을 비비며 잠에서 깬 내 시야(視野)에 들어온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이제 아침의 선(線)을 가르며 찬란히 떠오르는 태양(太陽)의 아름다운 모습도, 부엌에서 은은히 새어나오는 맛있는 된장...

아름다운 꿈들을 약속하며 서로에게 의지를 하며 보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그 친구 가족과 내 친구들에게 그 놈이 군대에서 자살을 하였다는 통보를 받았다. 도져히 믿어지지 않는 일이었다. 긍정적이고 믿음직한 친구가 자살을 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

사슴, 뱀 등을 쉽게 볼 수 있었다. 한국남방개발의 남부 칼리만탄 바투리친(Batu Licin) 현장은 생산본부가 있는 베이스 캠프(base camp)와 나무가 나오는 사업소로 구분 되어 운영되었다. ‘미끄러운 돌’이라는 뜻의 바투리친에는 땅속에 석탄이 많이...

쇠사슬이 뱀처럼 꿈틀대며 허공을 갈랐다. 담오가 칼을 휘둘러 사슬을 자르려 들었다. 그러나 아무리 집중된 정신력이 있다고 해도 만년한철로 된 사슬까지 자를 수는 없었다. 사슬이 칼을 휘감았다. 종리매가 그대로 당기며 다른 손의 바위를 날려보냈다...

자는데 꿈에 시커먼 옷을 입은 남자가 제가 자는 방으로 들어와서 저를 덥치려하는 것이였습니다. 순간, 본능적으로 퍼뜩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그때는 하도 땀을 흘리며 신음을하고 자다가, 느닷없이 놀라 소리를 질러대는 바람에, 저는 혼자 잠을 자고...

영혼이 뱀처럼 배를 깔고 갈밭을 헤맬 때 당신께서는 산마루 헐벗은 바위에 앉아 나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내 영혼이 생사를 넘나드는 미친 바람 속을 질주하며 울부짖었을 때 당신께서는 여전히 풀숲 들꽃 옆에 앉아 나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렇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