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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입니다. 뱅갈고무나무. 씩씩하게 장군감 같은 자태가 어디를 데려다 놔도 나는 이길 수 있어요.. 하는 것 마냥 서 있길래 남펴니의 만류에도 찌릿하게 눈빛 한 번으로 남펴니의 반대를 꺽고 내 품에 안고 집으로 데리고 왔답니다. 아직은 작은 입을...

하는데, 꼭 들여놔야 할 것들이 뭐뭐 있을까요? 저는 스킨, 금전수, 스파트필름만 들여놓을까 하는데, 냉해 입는 아이들 좀 가르쳐 주세요~ 뱅갈고무나무, 무늬벤자민, 사랑초, 남천, 로즈마리, 라벤더, 제라늄, 용신목, 게발선인장, 풍로초, 장미허브...

죽습니다. 냉해는 빨리 수습하면 잎은 죽었다하더라도 뿌리만 온전하면 다시 싹을 틔우고 살아나지만, 과습까지 겹치면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기온이 낮다는 것은 잎의 손상뿐만 아니라 생명활동을 거의 멈추어 물소비를 하지않는다는 것인데, 그것도...

추웠던 지난겨울 발코니 친구들 몇이 처음으로 냉해몸살을 앓았다. 벌레에 시달리면서도 예쁜 잎을 부지런히 보여주던 뱅갈고무나무는 요절하고, “키다리크로톤”은 가지가 여러 개 잘리고 뒤집혀진 우산대와 같은 가지 하나로 버티더니 4월이 되자 새잎...

지난겨울 냉해로 거의 죽을뻔 했다가 모진시련 이겨내고 다시 부활한 뱅갈고무나무 그래서 더 미안하고 기특합니다

좀 맘에 걸려요. 제가 너무 이뻐라하는 뱅갈 고무나무. 얼른 무럭무럭 자라서 멋진 수형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간 날 민이...빨간 분에 갈아줬더니 너무 예뻐요. 요녀석만 친구집 택배로 함께 와서 냉해를 조금 입었는지 잎끝이 비실비실거려요...

식물 냉해피해 우려로 시장의 소비가 위축되어 소량 다품목을 구매하는 경향이 많았으며, 시장의 매기가 불투명하여 시세는 다소 하락하였으나, 고품질 상품, 생명력이 긴 상품, 저온에 강한 상품, 시즌상품 등의 위주로 소비가 원만하게 이루어 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