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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갈고무나무 윤경희 굴절의 문에 기댄 푸른 눈물이 굳어 견뎌낸 질긴 시간 세상과 뒤엉기네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는 구석진 모서리에 반은 잎이 지고 반은 쪼그라들어 겨우 목숨 부지한 널 창가에 앉히면 완강한 서쪽 어스름, 느릿느릿 걸어가네 <시조...

벤자민, 난 등 울집에 오면 한해를 못넘기고 갔는데,, 뱅갈고무나무 이놈은 튼튼하고 쑥쑥 크고 물을 안줘도 영하 십도에 내놔도...아주 추운 밤이 지나고 잎이 다 까맣게 되서 이틀만에 그 많은 잎이 다 떨어져버린거에요. 그래서 죽었구나,, 하고...

다른님거 뱅갈고무나무 보고 넘 예뻐서 작은넘 크게 키우려고 사왔는데.. 그녀석 차에 태우고 주차장에서 나오다가 차만...그래서 제대로 잘 키워야지 싶었는데 이녀석이 이상합니다. 잎이 한쪽은 다 잘라놔서 한쪽면에만 잎이 달려있어 모양이 안좋은듯...

뱅갈고무나무 잎이 작고 연두색에 무늬를 띄는 아이와 잎이 크고 초록인 아이가 다른 종류인가요? 이 뱅갈고무나무를 햇볕에 둬봐도 연두색으로 되진않고 잎 크기도 큰 것 같아요. 원래 위의 연두색 작은 잎 아이와는 다른 종류인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