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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뱅갈 나무는 선물받은 것인데 돈을 많이 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런 돈값의 특혜로 집안에 기거하는 건 아니다. 키울 줄 모르다 보니 꽃집주인이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고, 집에 들어 올 때부터 키도 컸지만 굵기도 상당해서 가정용이라기보다...

하얗게 흐르는 진액은 독이 있다네요.. 물티슈로 잠시 막아놓구요~ 미니 고무나무도 적당한 선에서 컷 오프~ 내킨김에 분갈이...애들도 물꽂이를 해봅니다 원예 고수들은 이모양으로 삽목하여 숫자를 엄청 늘린다는데.. 몇개월 전 가지치기한 뱅갈 고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