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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좁은 도랑의 고기떼. 물 반 피라미 반이다. 아무리 추워도 겨울의 꼬랑지를 잡고 봄은 우리에게 다가온다. 버들강아지의 반짝이는 모습이 그리 보인다. 뜰 채에 돼지 비게를 넣고 서시천 산책을 다녀와서 들어보니 텅~~ 피라미들이 인기척만 들려도...

지금은 엄동설한의 추위가 한창이지면 머지않아 버들강아지가 포샤시하게 화장하고 고개를 쏘옥 내밀겠지요. 추억의 한 페이지로~~

(동시조) 버들강아지 이 철 우 봄바람 살랑살랑 살며시 눈을 뜨니 아직은 쌀쌀하여 털모자 쓰고 왔네 올해도 버들강아지 잊지 않고 왔구나

조소영 시인 버들강아지 시가 노래로 나왔습니다 https://share-ai.singgenix.com/?token=XMaiT5n67JV3wX9rpjdKNlOyb%2BlImIX3N0vT%2FjSNcXTL2aQkud5JcA%3D%3D&musicType=0 버들강아지 조소영 새벽녘 개울가 첫 기차 타고 온신다던 봄을 찾아 나섰어요...

버들강아지1(호랑버들) / 정정민 남몰래 그리는 정 저 물은 알까 한겨울 혹한 속에서도 속울음 참아낸 2월의 양광 살 속 깊이 파고들어 참고 참아낸 고통 스르르 녹아내리면 물 흐르듯 피가 돌아 낯빛도 밝아진다 그 환희 감추고 싶지 않아 가만히 웃는다...

노지월동 목본류 색이 개화과정에서 5~6번 이상 바뀝니다 그래서 #칠변화버들 이라고도 부르나봐요^ ^ 현재 꽃은 졌어요 15센티분이고 묵은주이고 키는 90센티 내외예요 (튼실해요) ■ 주문가능수량: 40개 ■ 가격: 주당 8천원(카페한정가)

봄에 붉은 빛을 띄우는 버들강아지예요. 나눔 받아 삽목해서 2년째 되어갑니다. 올해는 제법 멋진 버들강아지를 만날듯 합니다.

봄을 끌어내려고 추위 속에서 뛰어나온다 보드랍고 복스런 꼬리 흔드니 봄인들 어쩌겠나 강아지는 예쁘고 귀여워 졸졸졸 강아지가 앞에서고 졸졸졸 봄이 뒤를 따르고 한 쌍의 연인

버들강아지 눈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