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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림 시집 『버들치』 문학동네 2014 2014.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탐구하고 치유와 각성의 언어를 실현할 수 있는 저력을 지닌다고 보고 그 가능성을 추구해나가고 있다.” 중택이는 버들치의 청도 사투리다 중학교 때부터 중택이란 별호(別號)를 얻은 까까머리 친구가 있다 1급수에만 사는 버들치같이 맑은 눈을 가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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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시학 2011 가을호] 버들치/ 최서림 2011.09.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박정원_ 달팽이 버들치 최서림 중택이는 버들치의 청도 사투리다 중학교 때부터 중택이란 별호(別號)를 얻은 까까머리 친구가 있다 1급수에만 사는 버들치같이 맑은 눈을 가졌기 때문인지 중 같은 머리 때문인지 지금도 청도서 가장 깊은 계곡 버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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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치에 관한 전설(사찰생태연구소에서 펌) 2003.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택이(버들치) 이야기 중택이는 버들치의 지방 사투리입니다. 중택이는 1급수 맑은 물에만 사는 민물고기입니다. 중택이는 전설에 나오는 것처럼 산중사찰이 있는 어느 계곡에서나 쉽게 관찰되는 물고기입니다. 다음 내용은 관세음보살(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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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 벙 2024.05.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미하는 사투리로 논에 물을 대기 위해 지하수나 빗물을 가두어 두는 ‘인공습지’이다. 둠벙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움푹 파여 물이 괴어 있는 곳', 즉, '웅덩이'를 지칭하는 충청지역 방언으로 나와 있으며 자연적으로 생겨난 웅덩이를 지칭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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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물고기의 수도승 "버들치" 2003.04.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잘 알려진 물고기다. 이 물고기가 다른 물고기에 비해 많은 사투리 이름을 갖고 있는 것도 넓은 지역에 분포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사투리 이름에 ‘중’이란 단어가 많이 붙은 이유는 버들치의 성품(?)이 수수한 가사를 걸치고 수도하는 스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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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읍 사투리와 ‘나무나물’에 얽힌 사연들 2010.10.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향사투리인 ‘죄피’로 통일한다. ‘죄피나무’의 잎과 열매는 톡 쏘는 매운 맛과 상쾌(爽快)하고 시원한 맛 때문에 향신료(香辛料)로 많이 이용된다. 우리들의 고향 외동읍(外東邑)에서는 추어탕(鯫魚湯) 등 민물고기 요리를 할 때는 비린내 제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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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샘별곡 94]“마시지 않을 수 없는 밤이니까요” 2023.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구수한 사투리도 반갑고, 조근조근 풀어내는 그녀만의 독특한 수다가 밉지 않을 뿐 아니라, 하루빨리 만나게 돼 술 한잔 하고 싶다. 블루와 던힐이 지금 당장 수중에 없어 안타까울 뿐이다. 진짜로 그 두 개의 선물을 갖고 가면 반겨줄까? 우리는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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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추산 모정탑길과 강릉 안반데기 트레킹. 2023.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열목어, 버들치, 갈겨니, 금강모치, 은어, 쉬리, 퉁가리 이름을 중얼거려 본다. 그 아름답고 맑은 눈의 물고기들이 돌탑으로 모였다가, 차순옥 할머니가 계신 하늘나라까지 곰비임비 헤엄쳐 가면 좋겠다. 안반데기 노추산 돌탑길의 감동을 간직한 채,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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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사투리 공부좀 하입시더 2007.04.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경사투리 ***** 가렵다 ----- 개룹다 괜히 ----- 백지 가진것이없다 -----지뿔도없다 그러게 ----- 그키 그렇게하다----- 고로코롬 구멍 ----- 구영 굴리다 ----- 굼부리다 그냥 ----- 기양 가파르다 ----- 까풀막지다 가만히 ----- 가마이 굴렁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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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져가는 제천사투리 모음.^^ 2011.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고기 버들치? 짝 : 쪽, 이짝 저짝 짠 지 : 김치 찌끄레기 : 찌꺼기 천 상 : 하는 수없이, 천상 내가 갔다 와야겠구만 댕겨와유...시 방 : 지금 가 세 : 가위 성 님 : 형님 오늘 동강수달님이 카페가 넘 조용하다하여 우리들이 어렸을때쓰던 고향사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