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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 버섯벙개는 대박이네요 ^^ 젤 먼저 호돌박에게 맛있게 잘먹었다는 메세지를 남기며~~ 연장 챙겨온 식구님들에게도 감사를 전하며~~ 또한 아쉬운건 신입 식구들한테 말한번 못걸어 본게 아쉽네요 ㅡㅡ;; 아닌감?? 송정 떼빙못가서 그런가...

디반 식구들... 2:1의 무시무시한 성비를 딛고서는 다함께 공연 준비하자며 서로 양보하며 배려심을 보여준 당신들... 정말 이뻤던거 알아요?? 또... 그 어떤 선물보다도 당신들이 내게 써준 그 편지... 정말 감동이였어요... 주신 선물, 고운 말씀 마음...

ㅋㅋㅋ그중에 3개입니다.... 이거 다 만드니 밤 11시.....조카들이 뭉치집에 자겠다 해서 랑이과 뭉치사이에 이녀석들 델꼬 잤네요...ㅡ.ㅡ;; 힘겨웠지만..ㅋㅋ 낮엔 버섯돌이님..아이비님과 정원식구들....저녁엔 말썽꾸러기 조카들.. 즐건 하루였네요...

안내로 2차 자리인 고기굽는마을 (맞나?)에 가니 이미 우리 식구들 자리잡고 식사와 술을 드시고 계셨다. 우리도 한시리,페르...한상에 앉아 밥도 먹고 건배함서 술도 마시고. 또 봉봉,버섯돌이,루트,인디고,무대포,아더 등등 다른 식구들과도 한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