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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 버섯벙개는 대박이네요 ^^ 젤 먼저 호돌박에게 맛있게 잘먹었다는 메세지를 남기며~~ 연장 챙겨온 식구님들에게도 감사를 전하며~~ 또한 아쉬운건 신입 식구들한테 말한번 못걸어 본게 아쉽네요 ㅡㅡ;; 아닌감?? 송정 떼빙못가서 그런가...

디반 식구들... 2:1의 무시무시한 성비를 딛고서는 다함께 공연 준비하자며 서로 양보하며 배려심을 보여준 당신들... 정말 이뻤던거 알아요?? 또... 그 어떤 선물보다도 당신들이 내게 써준 그 편지... 정말 감동이였어요... 주신 선물, 고운 말씀 마음...

ㅋㅋㅋ그중에 3개입니다.... 이거 다 만드니 밤 11시.....조카들이 뭉치집에 자겠다 해서 랑이과 뭉치사이에 이녀석들 델꼬 잤네요...ㅡ.ㅡ;; 힘겨웠지만..ㅋㅋ 낮엔 버섯돌이님..아이비님과 정원식구들....저녁엔 말썽꾸러기 조카들.. 즐건 하루였네요...

안내로 2차 자리인 고기굽는마을 (맞나?)에 가니 이미 우리 식구들 자리잡고 식사와 술을 드시고 계셨다. 우리도 한시리,페르...한상에 앉아 밥도 먹고 건배함서 술도 마시고. 또 봉봉,버섯돌이,루트,인디고,무대포,아더 등등 다른 식구들과도 한잔하고...

비개인 오후님 사진을 비롯해 몇장만 올립니다. 진아는 공부?하느라 바쁘고 선아가 사진을 이제야 전송해 왔네요~~ 맨날 내일 내일 하더니 드디어 어제 사진을 보냈더라구요.ㅋㅋ 비개인 오후님 버섯돌이? 앞에서 까페 식구들 뭔가 열심히 상의 중^^

버섯돌이로 드디어 맛난요리~^^ 부설식구들 모두 메리크리스마스~♡

묵어도 식구하나 불릴줄 모르고 지만 살겠다고...........이기주의!!!!!!! 여보세요오??????쥔여자야~~~ 아낀다며??? 사랑하는 님들 소개시켜준다며??????(버럭버럭~) 내가 누군지 다른 님들꼐서 어찌 알겠나?? 나를 석방시켜라~~~~~~~면사포(아니 배망을...

정원식구들....꼽사리 끼여서 돈가스 뺏아 묵었지요..ㅎㅎ 그리고선 준비해온 족발에 딸려온 보쌈김치 버무리고 쟁반국수 삶고.. 근데..아차...쟁반국수 양념을 빠트리고 왔어요..ㅠㅜ 이놈의 건망증..어쩐지 허전하다 했어요.. 나중에 잠깐 가게 들려서...

방 식구들 챙기시느라 뻘건고기님 애 많이 쓰셨습니다. 애정과 열정에 거듭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부산방 남저님은 이미 해파랑길을 완보하셨습니다. 곳곳에 이야기와 길 정보를 주시며 후미를 챙겨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쁘고, 멋진 ...대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