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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가 임박하였으면 알린다. 한겨레 중고교 버스 정류장을 지날 때 동행한 걷기의 달인 김 총무는 요즈음 어머님의 간호로...마을도 지나고 칠장사 주차장에 세워 놓은 경기 둘레길 39코스 날 머리와 40코스 들머리를 알리는 표지판을 세워 놓은 지점에...

상자로 버스를 만들어 타고 놀던 아이들이 정류장을 만들어 놀이합니다. 정류장 표지판과 앉아서 기다리는 의자도 있습니다.^^ 신호등도 만들고 횡단보도도 생겼습니다.

ᆢ을 지나다 우연히 눈에 띈 중년의 부인ᆢ 정류장 표지판 기둥에 얼굴을 비빈다 술에 취해서였을까 버스노선 그 어딘가에 내렸을 그리운 이가 생각남일까ᆢ 밤은 자꾸 생각을 하며 산다ᆢ

세멘트 도로를 점령할 기세로 뻗어오고 있다.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나서 CCTV 로 모니터링만 해서는 안되는가 보다. 준공표지판을 보면 2019년도 2월에 완공되었으니 5년이 지나가고 있다. 마을길로 접어든다. 서행하며 태양광 발전소를 빠져 나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