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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희망찬 느낌을 받았더라면 글쎄. 현실은 좀 달랐달까? 버지니아 울프 생애가 행복하지만은 않아서 그런지 작가나 소설 자체를...쌍방구원이라는 결말이 너무 좋았거든. 처음 버울에겐 자살시도 후 정신을 잃고 눈을 뜬 곳이 본인이 쓴 소설 속이었고...

소개 버지니아 울프 1882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문필가인 아버지의 서재에서 독서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후 화가인 언니 바네사와 함께 젊은 지식인들과 예술가들을 만나 교류하며 블룸즈버리 그룹을 결성했고, 거기서 만난 레너드 울프와 1912...

가운데 정신 질환의 재발을 우려하는 유서를 남편과 언니에게 남기고 주머니에 돌을 넣은 채 우스 강에 투신하여 자살하였다.[1] 버지니아 울프는 어린 시절부터 나이차가 많이 나는 의붓오빠인 조지와 제럴드에게 성희롱 등의 성적 학대를 당하였으며...

만족해할 수 있을까, 대체 어떻게 했기에 이처럼 버지니아 울프를 사로잡을 수 있었을까요. 버지니아 울프는 평생을 우울증에 시달리며 수차례에 걸쳐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남편인 레너드 울프는 그런 그녀의 모든 것까지도 헌신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