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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식물: 계요등 잎

물들기 시작했다. 억새 사이로 남아 있는 꽃들을 중심으로 벌과 나비가 분주하게 날아다닌다. ​ 억새 사이로 남아 있는 꽃들을...분주하게 날아다닌다. ​ ​ 특히, 벌새를 빼닮은 박각시나방은 꿀벌처럼 빠르게 움직이며 꽃의 꿀을 빨아 먹는 모습이 인상적...

유리나방, 머루유리나방, 계요등유리나방 . . . 계요등유리나방은 아직 국명이 등재되지 않았다는데 말벌 같은 나방입니다. 투명한 벌의 날개와 검은색 몸통에 노란색 띠가 있어 말벌을 연상케 하지요. 위에 이름처럼 유리나방과의 종류가 여럿이 있어...

벌보다 박각시 나방이 꿀을 찾아 꽃사이를 누비는 것이 언뜻 작은 새가 날아다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