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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언제나 하나가 아니다 앞이 보이지 않으면 뒤 돌아보고 아니면 기다려 보자 살게 되어 있고 살 수 있는 길이 보인다 그 길 위에 서서 호흡 다시 사랑을 기대하라 미워서 미워하고 슬퍼서 슬퍼하고 힘들어서 힘들어하고 울면서 막막해도 가던 길 그냥...

음식은 언제나 완소이지만.. 티라미수라면 더더욱 콜! 이죠. ㅋ (그래서 전 다이어트를 못해요ㅜㅜ) 티라미수 먹을 때 레서피 자체 뿐 아니라 크림치즈나 마스카포네 치즈의 질도 중요하겠지만~ 입술에 맨 먼저 닿는 카카오 파우더의 영향 역시 굉장히...

난 범어동이예요. 라는 단 한마디에 저두요... 우린 같은 아파트 이웃 주민이었다. 왠지 공도 치지 않았는데 기댈 언덕이 생긴 것 같아 한 층 마음이 편안해졌다. 전반엔 잘 치시려고 하던데 생각보다 원하는 샷이 안 되시는지 만족하지 않은 표정이셨다...

주위엔 언제나 많은데 나 하나 육신의 절망과 질병으로 쓰러져야 하는 것이 가슴 아픈 일임을 생각해야 합니다 콩댐한 장판같이 바래어 가는 노랑꽃 핀 얼굴 보며 이것이 차마 입에 떠올릴 수 있는 말은 아니지만 마지막 성한 몸 뚱아리 어느 곳 있다면...

8명은 범어동 어린이 대공원 정문앞에 모두 모였다. 그러나 차량을 일찍 준비하지 못한 재칠이 나만 조금 늦었지만 그래도 빨랐다. 바로옆 다른팀 여행객 네 분이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나도 앞산 몇평쯤 팔았더라면 비싼디카를 하나 구입하여 우리도...

시구처럼 언제나 흐른다. 절벽 위에 꼿꼿이 서있는 만경사의 첫 인상도 특이하다. 명상길: 산행과 더불어 몸과 마음의 건강을...더불어 몸으로 스미는 피톤치드와 숲의 음이온이 기분좋은 명상으로 인도한다. 알지 못하는 미세한 혈관마져 정화의 기쁨...

수행은 언제나 최상의 길을 여시기에 인연중의 인연, 곱디 고운 관음행 박주양님을 만났습니다. 더불어 수행하면서 도반이자...우리 도반님들 한걸음에 달려가 축복하고자 합니다. 이 좋고 좋은 날에 팔공산 자락의 삼사순례(동화사, 부인사, 파계사)도...

멀리 범어동 네거리의 해피아제 아파트가 시커멓게ㅔ 올라가고 있는디. 저 많은 아파트땜시 온통 몸살을 앓고 있는 것 아닌감여 가창 골짜기의전경. 우측으로 쭉 뻗어있는 도로 끝 조금 전방에 있는 건물이 비실이아저씨가 30년평생을 돌팔이 건강식품을...

대구에서는 범어동 성당, 계산 성당, 성모당, 성직자 묘지, 다사 성당, 유스티노 신학교, 대구가톨릭 대학을 보았습니다. 경주에서는 진목정 성지와 산내 성당을 보았습니다. 작년 제주 엠마오 연수를 함께 했던 신부님들이 계신 곳이어서 방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