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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립이었던 다가와서 껴안고 우는 장면을 잘 받아준 조진웅 돈도 안먹는 조검사한테 싸바싸바 해보려다가 맞음 억울함에 화가...눈빛연기 내가.. 내가 이깄따.. 내가 이깄어... 참고로 이 대사는 실제 감독이 부산에서 어디를 지나가다가 어떤 남자 둘이...

최민식이 하정우보고 조진웅 나이트 쳐들어가자고 하는데 하정우가 난감해하면서 ㅇㅇ이 없다그러는데(약간 이유같은 뜻..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요런 맥락..) ㅇㅇ이 뭔지 아는 사람.. 갑자기 존나 궁금하거 생각이 안남

하정우 "마 건달은 싸워야 할때 건달인 겁니다.그럼 대부님은 조폭인가요!" 조진웅"나 예전에 니 불붙여부던 나 아니다" 하정우 "그래?너 좀 맞아야겟다" 여사장 "쫄앗지" 마동석 "나 태권도 7단이다 조심해라 아 형님 일대일이엇으면 제가 다이겼는데...

부산 사투리가 많이 나오는데 가장 부산 본토스러웠던 대사는 판호가 최민식을 안아주면서 "압니더 압니더"할때의 그 억양같아요...내기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부산 출신 배우네요. 조진웅씨 여기 나오는 캐릭터중에 제일 재수없는 캐릭터는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