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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을 법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어떻게 저자가 처음으로 누군가의 팬이 되었으며 어떻게 처음 케이팝에 입문하게 되었는지, 지극히 평범한 이야기로부터 실제로 우리 사회에 ‘밈(meme)’으로 사용되고 있는 용어들까지 다채롭게 활용하여 ‘케이팝하기’를...

알고 있다는 착각 : 당연한 것을 의심하고 낯선 진실을 발견하는 인류학자의 사고법 편·저자 : 질리언 테트 발행사항 : 어크로스출판그룹(2022-08 ) 목차 프롤로그 물고기는 물을 볼 수 없다 1부 ‘낯선 것’을 낯익게 만들기 1. 새의 눈, 벌레의 눈 2...

진화 인류학자 2010년 영국 일간지 네이처는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자신의 분야가 10년 뒤에 어떻게 될지 예측할 것을 요구했다. 구글 리서치 디렉터는 인터넷 검색이 유형 입력이 아닌 대부분 음성 입력으로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거기에는 피터...

이 책은 죽음을 이야기하는 책이지만 역설적으로 어떻게 살아야할까를 질문하는 책입니다. 법의병리학, 법의인류학 두 종류 가운데 저자는 법의인류학자입니다. 단순히 죽음을 살피는 것이 아니라 죽은 자의 흔적을 통해 인생 전체를 재구성하는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