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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전 스님 2024.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법전 스님 14세 때 부모 손에 이끌려 출가, 성철스님 만나 봉암사결사 동참 전국 제방선원서 참선 용맹정진, 종단혼란 땐 총무원장 등 맡아 12월23일 대구 도림사에서 입적한 조계종 전 종정 법전 대종사는 수행자의 표상이었다. ‘절구통 수좌’라 불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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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마음자리 목숨걸고 간절히 찾아보라. / 법전 스님 2024.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본래 마음자리 목숨걸고 간절히 찾아보라. / 법전 스님 백장선사께서 결제대중들에게 일렀습니다. “목구멍과 입술을 닫고서 빨리 한마디 하거라.” 그 때 위산영우가 말했습니다. “저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선사께서 말씀해 주십시오.” 그러자 백장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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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용문인가 점액문인가?/법전스님 2024.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당부합니다. 착단용문투벽진(鑿斷龍門透碧津)하니 홍류분취기정진(洪流奔驟豈停塵)이리오. 용문을 뚫고 푸른 하진(河津) 나루를 통과하였으니 달리는 거센 물결 위에 어찌 먼지가 앉을 수 있겠는가. 해인총림 해인사 방장 법전스님 갑오년 하안거 결제 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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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전스님 2024.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밝은 달이 언제나 허공에 걸렸기에 明月常掛大虛中 한밤중에도 힘들지 않고 다시 달을 빌리네 夜半不勞重借月 2001. 3. 30 ■ 법전스님 (1926년~ ) 1982년 조계종 총무원장 1996년 해인총림방장 2000년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現 제11대 조계종 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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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 33인 법어집] 쥐가 고양이 밥을 먹다-1. 법전 스님 2024.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올랐다면 뗏목을 버리는 것이 당연한 일이거니와, 무엇 때문에 또다시 사공에게 길을 묻겠습니까? -법전스님- '다시 사공에게 길을 물으니 ' -법전스님- 겁외사劫外寺 낙성식에서 자비로운 배의 노를 잃어버렸으니 慈船墜槕 고해를 헤매는 나그네는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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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서 살길 찾아가는 안거 결제 - 법전 스님 - 2023.09.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결제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항상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중득활고래희(死中得活古來稀) 활중득사인무수(活中得死人無數) 죽었다가 살아나는 자는 옛날부터 드물었고 살려고 하다가 죽은 자들은 부지기수로다. - 종정 법전 스님 신묘년 동안거 결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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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스님과 아비라기도)109 2024.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09 제 2장 ) 성철스님 용맹정진 78p 경남 통영 안정사의 ^부처가''될 수 없는 집"이라는 역설적인뜻인 천제굴에는 도우, 법전스님 등 소수의 인원만 있었다. 안정사인 천제굴 시절에 삼천배 기도와 이비라기도를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시컸다. "천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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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 신심 굳건히 하고 큰 원력 지니고 살아라 / 대형당 지원스님 2024.04.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0월22일 종단 사상 처음으로 명사(明師) 법계(法階)를 받았다. 이날 법보종찰 해인사에서 종정 법전스님으로부터 명사 법계를 품수한 스님은 지원스님을 포함해 모두 7명이다. 비구니 최고 법계인 명사는 비구의 대종사에 해당한다. 경주 금련사와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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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사, 법전대종사 제9주기 추모 다례재 거행 / 불교신문 2023.1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행됐다. 명종 5타에 이은 반야심경 봉독으로 시작된 다례재는 “잡념이 없는 무념으로 용맹정진하여 번뇌를 끊어라”는 법전스님의 생전 육성법문과 함께 헌향, 헌다, 행장 소개 그리고 인사말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림문도회 문장 원오스님은 인사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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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법전(古鏡法典,1883~1946) "부처님이 설한 계율이 해탈의 세계로 인도한다." 2023.1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경법전 부처님이 설한 계율이 해탈의 세계로 인도한다 밝은 거울처럼 살면서 제자와 불자들을 인도했던 고경법전(古鏡法典,1883~1946) 스님. 불보종찰 통도사에서 내외전을 두루 익히고 ‘남방대강사’로 불릴 만큼 교학에 뛰어났던 고경스님은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