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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부터 1992년까지 17년간 머물렀던 불일암에 여전히 계신다. 손수 만든 의자 앞 후박나무에 몸을 눕혔다. “삶은 소유물이...중에서 옷깃을 잡는다. 바람이다. 사탕 하나 드시게, 생은 순간의 한때이니 순간마다 열심히 사시게…. 예, 법정스님! 합장...

법정 스님도 저서에서 함석헌에 대한 존경을 자주 표현했고 <뜻으로 본 한국사>를 읽으면서 감동 받았던 것을 자주 이야기하였으며, 1970년 <씨알의 소리>가 창간되었을 때 송건호등과 함께 편집위원을 맡기도 하였다. 법정의 스승으로 조계종 초대 종정을...

전국적인 비소식이 있었지만, 조계산에는 비는 안와 다행... 오늘은 법정스님이 계시던 불일암을~ 무소유 삶~ 법정큰스님이 계셨던 불일암 가는길 참배는 16:00까지만 가능합니다. 입적하시기 전에 늘 앉아 계시던, 불일암 후박나무 아래~ 법정스님의 사리...

법정스님(1932.11.5~2010.3.11)은 '무소유'를 비롯한 수십 권의 저서를 남긴 승려입니다. 출가 후 송광사 뒷산에 '불일암'을 지었는데 저서 등으로 유명해지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자 강원도 산골에서 홀로 수행에 정진하였습니다. ​ 오랜 수행의 지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