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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을 찾아와 차를 마시면서 3시간동안 나눈 이야기이다. 그때는 두분다 건강하신 모습이었다.대화 7년후에 법정스님은 열반에 들었고 최인호작가는 투병끝에 이승의 삶을 마치고 소천하였다. 최인호.‥스님 어느책에선가 죽음이 무섭지 않다고...

회주를 맡기도 했다. 생전에도 ‘무소유’를 강조하던 법정 스님은 ‘사리를 찾지도, 탑을 세우지도 말라, 내 것이라고 하는 것...그동안 삼성서울병원에서 투병해 오다가 이날 서울 성북동 길상사로 거처를 옮겨 열반에 들었다. ------------ 조선일보 발췌

어제 2월 23일, 음력 1월 26일이 법정스님 열반 15주기이었습니다. 같은 문중스님인데 잊고 지나갑니다. 송광사에서 부도탑 제막식도하고 행사를 크게하였습니다. 15년전 길상사에서 마지막 가시기전 1시간전에 상좌들과 은사스님 모시고 함께 임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