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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씻어 먹던 옛날 옛적. (2)어떤 목소리 스피커를 통해서 즐기던 납량특집. 한여름 밤을 오싹하게 만들어 줬었다. 법창 야화 제1화 강진 갈갈이 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연속극 지금은 보는 시대 배우 탤런트가 우세지만. 옛날엔 귀로 듣는 시대...

희안한 일이다 강진이라면 고려자기를 떠올려야할 텐데 ... 사건은 이런 것이다 1974년 MBC 라디오 방송국에서 방송된 <법창야화> 제1화로 방송된 실화극의 제목이 바로 이 강진 갈갈이사건인데, 갈갈이라는 말은 사람을 갈가리 찢어죽였다는데서 생긴말...

나같은 경우에야 모란이라고 하면 화투짝의 6월 목단이 먼저 생각나고, 강진하면 어릴때 인기있던 라디오 드라마 법창야화의 제1화였던 “강진 갈갈이 사건”이 맨 먼저 떠오르긴 하지만, 아무튼 이쪽 동네는 많은 예술가들의 혼이 담겨있는 곳이죠 어쩌다...

바꿉니다. 정계은퇴 선언 했으면 집에 가서 애를 봐야지 왜 강진에 갔을까요 ? 은퇴한 게 아닙니다. 강진 하면 생각나는 게 '법창야화 제 1화 . 강진 갈갈이 사건' 과 다산 초당 (정약용) 입니다. 손학규는 그곳에서 안테나를 쭈욱 올리고 무슨 때가 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