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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땅 사람중에 같은해에 태어나니 많고많은 동무들중 누구보다 가깝고도 반가운이 몸과마음 함께하는 벗님네와 우리 동무 아닐손가 너와네가 따로없어 처음만난 우리끼리 야야자야 불러봐도 시비한이 하나없어 흉허물이 없다보니 벗님네와 동무들이...

♡ 벗님네들이여 ♡ 우리 오랜 친구로 남아 있자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인생 지금 앞 서거니 뒤 서거니 계산하지 않는 그저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친구로 남아 있자 도움이 되지 못해도 누~가 되지 않는 가까이 살지 못해도 일이 있을때...

12월이 되니 여기저기서 밥 한 번 먹자! 얼굴 한 번 봐야 안되겄나! 하면서 모임 주선 이야기가 오고 가네요. 우리 카페 안에서도 크고 작은 송년 모임이 준비 되고 있고 바로 우리 당구 방에서도 제프 방장님이! 바로 다음주에!! 멋진 송년회를 한다고...

어머니 벗님네는 오승철 아무 때 봬도 반갑네 어머니 벗님네는 작살차고 수경끼면 아직도 상군해녀 이제는 불러도 좋겠네 어머니라해도 좋겠네 일년 절반 고향바당 절반은 육지물질 어느새 물밑마저 서늘해진 추석 무렵 오징어 두어 타래에 멸치까지 챙겨...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지인에게 카톡으로 받은 좋은 동영상 회원님들과 공유하고자 올립니다. 주말 즐거움만 가득 하시길....... 21일 월곶동 우리집에서 바라본 서쪽 하늘 노을......

어화사랑 벗님네야 이내말좀 들어보소 일만년을 이어오는 단군조선 배달민족 만주벌판 말달리던 우리민족 위대하다 수의양제 백만대군 우리함께 힘을모아 침략자를 몰아내고 연개소문 광개토왕 백의민족 장할시고 평화롭게 서로돕고 니껏내것 따로없이...

글·그림 : 김만용 ◆ 출처: 가톨릭 신문 상해한인성당/Kmisa

들어 우리를 부릅니다 작년에 왔던 단풍들은 품바 타령도 잘 부르던데 올해도 은총을 입은 오색물 단풍이 단풍 구경 오라고 벗님네들 부른다네 정읍이여, 내장산이여 정많은 사람들이여 원정차로 오세요 사랑님 애기단풍이 우리를 부르오 의기양양한 가을...

좋은 님들과 좋은 사람들 머리속에 헤아려본다 은제나 옆에서 단점을 보완하는 마님 님들중엔 내일처럼 달려오는 진정한 벗님네 들로 산으로 동행하는 향우와 이웃사촌 과연 난 그분들에게 어떤모습으로 비쳐 졌을까?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