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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잠깐씩 짧은영상 뜨는데 못찾겠어 ㅠ

127이고 태용이 비니 쓰고 마크랑 해찬이 반바지 입고 있었던거 기억남

함께해보았습니다! 한 명씩 무대에 서기를 원하는 친구는 한 명씩, 쑥쓰러운 친구는 두 명씩 패션쇼를 해보았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블럭을 들고 기자들처럼 찰칵찰칵!! 촬영해보았답니다🥰👍👍 그리고 신나는 베개싸움~!! 엄청난 힘과 스피드가 느껴지시나요...

취침 전 친구들과 즐거운 베개싸움을 했어요~ 모두 깔깔 웃으며 즐거워했답니다!^^ 친구들과 함께 누워 잘 준비를 했어요~^^ 친구들에게 이불도 자랑하고 사랑하는 인형도 옆에 놓고 눈을 꼬옥 감았답니다 친구야~잘자~~인사하고 피곤했는지 금세 잠이 든...

그렇게 몇분동안 가만히 쳐다보더라 사실 체감상으로는 몇분이었는데 30초도 안된 것 같기도? 그러다가 갑자기 손에 든 하얀 베개같은 걸 치켜 들더니 내 얼굴을 퍽 때리더라 그러면서 가위에서 풀려났음 당연히 꿈에서 맞은 거니까 아프진 않았는데 그 뭐...

절대 베게로 싸우지 않음

베개도 그곳, 쪽잠 베개도 그곳 자유도시 찾아가는 버스킹족의 늦잠도 그곳으로 잠을 전투식량으로 아는 베개 잠을 꿈자루로 아는 베개, 베개들의 세계 전리품 없는 빈손 귀환을 위해 국경시장의 집시처럼 춤추며 가는 노래하며 가고 있는 *베개싸움 축제

진짜 너무 쳐맞아서 머리아파서 잠이 안오네요 벌써 타이레놀 두개 먹음. 낼 복수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