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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를 부으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풍랑 위를 걸은 베드로 이야기를 통하여 ‘파도 위를 걷다’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저는 베드로가 물 위를 걸었던 말씀을 묵상하면서 너무나 놀라운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바다...

베드로는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베드로는 이런 사람이었습니다. 마태복음 14:22~23(2월12일 말씀 묵상)을 보면, 베드로는 물 위를 걷다 예수님을 의심했죠. 몸에 느껴지고, 눈에 보이는 바람과 파도를 보고 예수님을 의심하는 마음이 존재했던 모습입니다...

등)보다 크신 분입니다. 진실로 크신 분의 존재를 알게 될 때, 커 보이던 것들에 대한 두려움에서 해방됩니다. 베드로, 물 위를 걷다, 빠지다 (28-31절) 유일하게, 마태복음은 배에서 내려 예수께로 가는 베드로 일화를 전합니다. 베드로는 물 위를 걷기도...

인정받는 그였지만 야단도 많이 맞습니다.(마르 8,33) 베드로같이 직진하는 충실한 사람의 가장 큰 약점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물 위를 걸었을 때 자신도 걷게 해달라고 요청하지만, 물 위를 걷다 풍랑에 질겁하여 물속에 빠지고 모양도(?) 빠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