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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메르부터 반고흐까지, 빛의 시어터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가다 익히 알고 있고 자주 접한 그림이지만 공간을 최대한 확장하여 현장감나게 기획전시 되었다. 알고 싶지 않아 도슨트 청하지 않고 음악과 함께 느끼고 싶었다. 역동적인...

요하네스 베르메르는 19세기 초까지 별 존재감이 없었다. 그런데 어떤 일이 있었기에 20세기 들어 그의 이 작품이 최고의 그림으로 주목받게 된 것일까. 고려청자를 보자. 1000년 전 고려청자는 밥그릇, 국그릇, 술병과 같은 일상용품 그릇이었다. 그런데...

음악과 함께 구현해 내는 몰입감 넘치는 전시였어요! 베르메르 ,반 고흐등의 네덜란드 거장들과 근대 미술의 한 획을 그은...거장 몬드리안 의 작품을 정말 입체적으로 감상 할 수 있었던 전시회 였습니당💕 전시 시작 직전!! 워커힐 빛의 시어터는 원래...

이어 베르메르, 로이스다르 그리고 반 고흐와 현대 추상회화의 개척자인 몬드리안에 이르기까지 그 예술적 저력은 대단하다. 내가 가장 부러워 하는 것은 종교개혁과 사회불안등으로 혼란시러웠던 시기에도 그 축적된 에너지를 예술속에 그대로 방출하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