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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으로의 여행 크로아티아, 발칸을 걷다] Serbia 05 세르비아의 하얀성, 베오그라드(2) “자, 이제 밖으로 나가죠.” “혹시 부렉(BUREX)이라는 빵을 아시는지요?”하고 나는 물어보았다. “부렉요?” 하고 엘레나가 나를 보며 말하였다. “이것은...

때문에 베오그라드를 가게 됐습니다. 간 김에 시내를 좀 돌아보는데 꽤 흥미로운 점이 많아 공유합니다. 1999년 나토 공습으로 인해 파괴된 구 국방부 청사 건물입니다. 20년도 더 전에 맞은 폭격이고 복구할 여력이 없는 것도 아닐텐데, 일부러 저 상태로...

역사와 나토의 폭격에도 여전히 유지되는, 베오그라드의 자랑스러운 상징으로 남아있는 곳이다 도심 강변으로 군사용 성채와...받고 있다 마지막날이라서 그런가? 가뿐하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다 작년여행때는 돌아가기 1주일전부터 지겨워 죽겠더구만...

주운 물건들이 대부분인 것 같았다. 마틴은 우리에게 베오그라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감상과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마틴과 그의 여자친구 덕분에 베오그라드 관광을 잘 마치고 다음 날 아쉬운 인사를 했다.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